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군 vs 북한군/비대칭전력 (문단 편집) === [[게임 이론]] === [[게임 이론]]을 다루고 있는 [[중앙대학교]] [[박찬희]] 교수와 [[연세대학교]] [[한순구]] 교수의 공동 저작인 "인생을 바꾸는 게임의 법칙"에서는 북한의 핵 개발을 주도한 김정일에 대해 미치광이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라는 분석을 내린 바 있다. 그 내용인즉슨,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나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 [[일본인]] 납치 등으로 뭔 짓을 할지 예측할 수 없는 미친 놈들에 가까운 평판을 얻은 김정일이 핵무기 보유를 시도함으로써 미국으로 하여금 저 또라이 새끼가 저걸로 또 뭔 짓을 하려고 저러나?라는 생각을 갖게 함으로써 체제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을 받지 않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는 것. 즉, 자해공갈 [[블러핑]]. 물론 이 게임의 정상적인 균형은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말을 듣는 것이지만 이래서는 북한 지배층, 특히 [[김정은]]이 매우 불리해지므로, 상대가 이쪽이 '비합리적'이라는 믿음을 갖게 만듦으로써 조금이나마 자신에게 유리한 상태로 유도하는 것이다. 물론 이론상 북한은 '합리적이지만 비합리적인 척 하는 것'이므로 이 블러핑을 미국과 한국이 믿지 않고 강경대응하게 되면 답이 없어진다. 그러나 '만에 하나라도 정말 저 인간들이 또라이일 경우'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어서 대응이 미적지근한 것이다. 결론에서도 서술하겠지만, 북한 정권 입장에서 자신들이 전면전에서 소멸할 위기에 처한 경우에는 남한과 [[함께 폭사하자]]를 시전하는 것은 비합리적이고 광기에 가득 찬 선택이 아니라, 대단히 합리적인 선택지가 된다. 이게 문제다. 게임 이론을 비롯한 수많은 이론과 실험에서 사람들은 자신이 망하는 상황에서 나에게 주어지는 이득이 전혀 없음에도 상대방도 같이 손해를 보게 만드는 쪽을 선택해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